Since 1957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 브랜드사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산수골은 겨울방학 기간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힘든 시기를 보낼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를 결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했다.
직접 기른 돼지의 삼겹살·목살 1톤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전달했다. 

최수아 산수골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로 인해 힘든 겨울을 맞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음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자는 산수골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수골은 무항생제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산수골은 1957년 1마리로 시작해 현재 11만 마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단일목장을 운영하고 단일사료를 배급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왔다.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으로 신선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산수골은
한돈인증을 받은 브랜드이다. 
한편 한돈을 생산 및 유통기업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이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산수골은 소시모 인증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12/29~1/9 일 까지 한돈 2+1 행사를 진행했다.
산수골목장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산수골 자사몰샵에서 설 선물세트와 신선육, 무항생제 시리즈로 나온 햄, 돈까스, 떡갈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